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수단 전동킥보드! 최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면서 그만큼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요령
보호장구 착용: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는 헬멧, 팔과 다리를 보호해 줄 패드, 그리고 적절한 안전용품을 착용해야 합니다. 머리, 손, 무릎, 팔, 다리 등 부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로 규칙 준수: 전동킥보드는 보행자가 다니는 보도에서는 주행하지 않고, 자전거 도로를 따라 주행해야 합니다. 신호를 존중하고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의 우선권을 존중해야 합니다.
안전한 주행 속도: 킥보드의 최고 속도를 넘기지 않고, 주변 상황에 맞춰 적절한 속도로 운전해야 합니다. 급정거와 급가속은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 깊은 주행: 주행 중에는 항상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른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 다양한 요소들을 예의주시하고, 주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길거리 특수 조건 고려: 비 오거나 미끄럼 조건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전동킥보드의 제동 거리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미끄럼을 최소화하고 안전운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점검: 전동킥보드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유지 보수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휠, 전기 시스템 등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교육: 전동킥보드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운전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숙련된 운전자도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안전 운전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사항
○보행자와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통행량이 많은곳에서는내려서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끌고갑니다.
○운전중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등의 한눈을 파는 행위를 하지않고 ,양손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바퀴가 작아 낮은턱이나 작은싱크홀에도 전복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전자제품에 해당하므로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하고,비오는 날에는 운행을 자제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적정수준을 유지합니다.
○규격에 맞지않거나, 타사충전기를 활용하는 것은 배터리 화재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충전은 실외공간에서 충전하도록 하고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질은 가까이 두지 않습니다.
서울시 보행방해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
서울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주·정차 금지의무를 위반한 전동킥보드를 ‘즉시 견인’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확립합니다. 즉시 견인구역은 ‘주·정차가 금지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까지 총 6개 구역으로 늘어나며,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3.(월) 오전 7시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즉시 견인구역은 ▴보·차도 구분된 도로의 차도 및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진·출입구 전면 5m 이내 ▴버스정류소·택시 승강장 5m 이내 ▴횡단보도 3m 이내, 교통섬 내부 ▴점자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등 5개 구역에서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포함, 6개로 늘어납니다.
현재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1,698개소로 모두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노인 보호구역 185개소, 장애인 보호구역 15개소 역시 주·정차가 금지된 곳에서는 전동킥보드 이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21년 7월부터 전국 최초 ‘주·정차 위반기기 신고 및 견인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시민 안전에 방해가 되는 기기 총 62,179대를 견인, 명문화된 관리방안이 없었던 초기부터 선도적 대책이자 관리기준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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