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는 만큼, 기상 상황을 자주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눈은 상층의 찬 공기와 하층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만들어지는데, 상하층의 온도가 크고 공기 속에 수증기가 많을수록 많은 양이 내리게 됩니다.
대설은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므로 교통 정체·고립, 쌓인 눈의 무게로 인한 시설물 붕괴·전도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대설 대비
사전에 다음과 같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준비합니다.
- 재난 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거주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합니다.
- – 재난정보는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 수신합니다.
- ※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 설치를 통해 대설, 풍랑 등 기상특보나 눈사태, 시설물 붕괴 등 재난예ㆍ경보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 – 거주지역의 재해위험 요인(눈사태, 붕괴위험시설물 등)은 과거 피해 자료를 통해 확인합니다.
- 가족, 이웃과 함께 대피계획을 세웁니다.
- – 지역 대피장소와 안전한 이동 방법, 대피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어린이 등 재해약자에게 알려 줍니다.
- ※ 지역의 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지자체 홈페이지의 임시대피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가족이 각각 이동할 때를 대비하여 다시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합니다.
-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합니다.
-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라디오, 핸드폰 충전기, 휴대용 버너, 연료, 담요 등 비상용품을 미리 한 곳에 준비해 둡니다.
- –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연료를 미리 채워 두고, 차량이 없을 경우 차량이 있는 가까운 이웃과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미리 약속해 둡니다.
대설 예보 중 행동요령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대설이 예보된 때에는 사전에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파악하고, 대설이 발생되기 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취하도록 합니다.
- 대설지역 및 지속시간 등을 파악해서 언제, 어떻게, 누구와 대피할지를 생각합니다.
- – 재난정보는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 수신합니다.
- 산간 고립지역ㆍ붕괴 위험시설물(노후주택 등), 눈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하며, 자동차 월동용품(스노체인(스프레이 체인),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삽 등)을 휴대합니다.
- 시설물 보호 조치를 합니다.
- – (어촌) 선박이나 어망·어구 등은 사전에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며, 수산 증ㆍ양식 시설은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합니다.
- – (농촌) 붕괴 위험이 있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은 붕괴에 대비하여 보수ㆍ보강 등의 조치를 합니다.
- ※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을 하고 보강지주(보조지지대)를 설치합니다.
- ※ 느슨한 하우스 밴드는 팽팽하게 당겨줍니다.
- ※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사의 보온덮개와 차광막 및 과수원의 방조망 등은 미리 걷어냅니다.
- – 공사장, 비탈면이 있는 위험지역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합니다.
-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 발생에 대비합니다.
- – 비상시 신속히 응급용품을 가지고 이동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배낭 등에 모아둡니다.
- –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조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 긴급 상황 정보 수신을 위해 긴급 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 약속, 일정 등을 조정하여 대설이 예보된 날은 외출을 자제합니다.
- – 부득이 외출 시에는 몸을 따뜻이 유지하기 위해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습니다.
- – 눈길 및 빙판길 운전을 피하고, 이동이 필요할 시에는 자동차 월동용품, 연료, 식음료 등을 챙깁니다.
대설특보 중 행동요령
야외활동을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의 월동 장비를 반드시 구비해야 합니다. 보온 유지를 위해 외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합니다.
< 일반 가정 >
- 눈이 많이 올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여 피해를 사전 방지합니다.
- 노후·무허가 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임시 천막시설 등은 쌓인 눈의 무게로 무너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시고,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은 경찰서, 관공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외출 시에는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 등을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 – 걸을 때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천천히 걸으며,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눈이나 눈에 가려진 맨홀, 배수구 등을 주의하며 걷습니다.
- 출·퇴근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하고, 자가용 대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 –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자전거나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운전하지 않습니다.
< 차량 이용자 >
◇ 운전 시
-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동차 월동용품(스노체인(스프레이 체인),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삽 등)을 휴대합니다.
- 차량으로 장거리 이동 시에는 자동차 월동용품,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기상상황을 미리 확인토록 합니다.
- 자동차 주행 전 차량에 얼음이나 눈이 없는지 확인 후 주행합니다.
- – 주행 시 날아오는 눈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 얼음이나 눈을 제거하기 위해 차량 앞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붓지 마십시오. 유리가 깨질 수 있습니다.
-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 구간 등에서는 특히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서행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를 두고 운행합니다.
◇ 고립된 경우
- 가능한 수단을 통해 구조 연락을 취하며, 동승자와 함께 체온을 유지하고 돌아가면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 혈액 순환을 위해 손뼉을 치거나 가끔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 한 사람은 반드시 깨어있어야 하며 야간에는 실내등을 켜거나 색깔 있는 옷을 눈 위에 펼쳐 놓아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차량이 고립·정체된 경우 되도록 차량에서 대기하고, 부득이 차량을 벗어날 경우 연락처를 두고 열쇠를 꽂아 둔 채로 대피합니다.
자동차 눈길 사고 발생 특징(노면 동결 주의)
- 노면 동결 주의 시기
- – 강설이 1cm 이상 있는 시기(눈이 내린 후 대략 24시간 이내)
- – 기온이 떨어지는 야간이나 아침(블랙아이스 주의)
- 노면 동결 주의 장소
- – 신호 교차로: 차량이 반복적으로 출발하거나 정지하면 노면이 매우 미끄러워질 수 있음
- – 교량(다리): 다른 노면은 얼어 있지 않아도 다리 위는 동결될 수 있음
- – 터널 등의 출입구: 그늘이 지는 경우가 많아 국소적으로 노면이 동결될 수 있음
< 농・어촌, 공장 등 >
- 쌓인 눈의 무게에 취약한 가설 패널(공장, 시장 비가림시설, 창고 등)을 이용한 구조물, 공사장 주변 등은 접근하지 않습니다.
- 건축물·시설물의 균열, 기둥이 휘거나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이상 징조가 있으면 즉시 밖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세요.
- (농촌) 비닐하우스의 비닐, 인삼재배사의 차광막, 과수원의 방조망 등은 미리 걷어내고,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 (어촌) 수산 증·양식장은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합니다.
- (어촌) 선박 종사자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기상악화 시 운항을 자제하며, 부득이하게 출항하는 경우에는 선박의 구명장비를 미리 점검합니다.
대설 후 행동요령
큰눈이 멈춘 후에는 주변의 피해를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에 신고하여 보수·보강을 하도록 합니다.
- 가족 및 지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 – 가족 및 지인과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실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 대설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합니다.
- –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경우에는 노후주택 등은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입하기 전에 반드시 피해 여부를 확인합니다.
- – 파손된 시설물(주택, 상하수도, 축대, 도로 등)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군·구청에 신고합니다.
- –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 또는 복구할 때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둡니다.
- – 고립된 지역에 있을 경우 무리하게 운전하여 이동하지 말고, 119 또는 112 등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보행로 등에 쌓인 눈은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치워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니다. 제설작업 시에는 지붕 올라가기 등
-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실시합니다.
- ※ 근처의 제설함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제설함은 공공데이터포털 <행정안전부_제설함>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설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합니다.
- – 대설 후 한파가 이어져 빙판이 생길 수 있으니 외출 시 따뜻하게 옷을 입고 미끄럼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 – 가스, 전기가 차단되었을 때, 한국가스안전공사(1544-4500)와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 또는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에 사용합니다.
- – 대설로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고, 성냥불이나 라이터는 환기 전까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 –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점검 후에 출입하도록 합니다.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피해와 전력 급증으로 생활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한파 특보
한파 질병 상식
한파 평상시 행동요령
겨울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 겨울철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합니다.
-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에 대한 증상 및 조치사항을 사전에 숙지하고,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가족ㆍ이웃과 함께 알아둡니다.
- –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합니다.
- – 당뇨 환자, 만성 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합니다.
< 일반 가정 >
- 보일러, 배관, 난방기구 등은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화재에 주의합니다.
-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등은 미리 보온 조치를 합니다.
- – 수도 계량기, 수도관 등에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헌 옷 등을 활용하여 보온합니다.
-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 외출할 때를 대비하여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합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둡니다.
-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은 사전에 연락처를 확인하고 한파 대처 상황을 꼼꼼하게 챙깁니다.
- 가정 내 어린이와 노약자가 있는 경우 체온과 실내 온도를 자주 확인하여 충분히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 – 만 1세 이하의 영유아는 절대 차가운 방에서 재우면 안됩니다.
- – 집에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있는 경우 자주 볼 수 있는 실내 장소에 읽기 쉬운 온도계를 놓아둡니다.
- ※ 노인들은 온도 변화를 느끼는 능력이 떨어지며, 낮은 신체대사와 활동으로 한파에 취약합니다.
< 차량 이용자 >
- 한파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으니 가급적 장거리 운전을 자제합니다.
- 자동차 월동용품을 미리 준비해두고 자동차 상태를 수시로 점검합니다.
- – 주요 월동용품으로는 스노체인(스프레이 체인),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삽, 부동액, 축전지, 각종 윤활유 등이 있습니다.
- 창문을 닫고 히터를 오래 켜면 뇌에 전달되는 산소량이 떨어져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 30분에 1회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실시합니다.
한파 발생시 행동요령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한파가 예보된 때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펴봅니다.
< 일반 가정 >
◇ 외출(야외활동) 시
-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노출 부분의 보온에 유의해야 합니다.
- 외출 시에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족에게 행선지와 시간 계획을 알려둡니다.
-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은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 – 특히, 연세 많은 어르신, 장애인이 홀로 거주하는 경우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합니다.
◇ 응급상황 및 낙상사고 발생 시
-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동상에 걸렸을 때는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어서는 안 되며, 따뜻한 물(약 40°C)로 세척 후에 보온을 유지한 채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 따뜻한 물(약 40°C)은 동상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편안하게 손을 넣어둘 수 있는 정도이며,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신는 등 주의해야 합니다.
- – 연석, 나무데크, 농구장 등 미끄러운 곳을 주의합니다.
◇ 시설물 관리
-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를 방지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로 녹입니다.
- ※ 수도관을 녹일 때 절대로 불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 ※ 동파가 발생했을 때에는 지방지차단체 또는 지역 수도사업부에 전화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고, 인화물질을 전열기 부근에 두지 않습니다.
-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 시설이 고장난 경우에는 관리기관이나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합니다.
- – 전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 한국전력공사(☎123) 또는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에 신고합니다.
< 차량 이용자 >
◇ 운전 시
-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스노체인(스프레이 체인),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삽 등 월동용품을 미리 구비하고, 부동액, 축전지, 윤활유 등 자동차 상태를 사전에 점검합니다.
- 운전 전에는 앞 유리의 성에를 완전히 제거하고, 운전 중에는 평소보다 저속 운전하고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사고를 예방합니다.
- 미끄러운 길이나 빙판길, 커브길 등에서는 되도록 가속과 멈춤을 하지 말고, 속도를 미리 줄이도록 합니다.
◇ 고립된 경우
- 가능한 수단을 통해 구조 연락을 취하며, 동승자와 함께 체온을 유지하고 돌아가며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 혈액 순환을 위해 손뼉을 치거나 가끔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 한 사람은 반드시 깨어있어야 하며 야간에는 실내등을 켜거나 색깔 있는 옷을 눈 위에 펼쳐 놓아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차량이 고립·정체된 경우 되도록 차량에서 대기하고, 부득이 차량을 벗어날 경우 연락처를 두고 열쇠를 꽂아 둔 채로 대피합니다.
< 농・어촌 >
◇ 농작물 관리
- 낮은 기온으로 인한 동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을 철저히 합니다.
- – 비닐, 볏짚, 부직포 등으로 농작물을 덮어줍니다.
- – 비닐하우스 등 동해 피해 방지를 위해 난방, 온실커튼, 축열 주머니 등 미리 조치를 취합니다.
- – 온풍기 등 전기시설은 미리 점검합니다.
- – 극심한 기온 저하 예상 시 미리 수확하여 저장합니다.
◇ 축사
- 축사 등은 샛바람 방지를 위한 보온덮개와 난방기 등을 준비합니다.
- – 축사 내부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전열기구를 정비합니다.
- – 가축의 체온 유지를 위해 사료량을 10∼20% 늘려 급여합니다.
◇ 양식장
- 양식장은 사육지 면적의 1% 이상을 별도 확보하여 월동장을 설치하고, 방풍망 등으로 보온조치 합니다.
- 장기 한파 피해가 예상될 때에는 양식어류는 조기 출하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